기장군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힐링교육 추진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생활속에 원예가 들어오면 일상에는 어떤 변화가 일까?
기장군농업기술센터가 기장 내 아파트 50개 단지를 대상으로, 생활원예 힐링교육을 실시한다. 식물을 활용해 실내 환경을 좋아지게 하는 법과 식물 관리 요령, 화분 분갈이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
기장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미진)은 4월 3일부터 지역 내 5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2023년 도시농업 생활원예 힐링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해당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을 통해 식물을 활용한 실내 환경 개선 방법, 식물 관리 요령, 화분 분갈이 방법, 유용 미생물(EM) 활용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기간은 5월 8일까지며 매주 아파트 10개소 아파트를 선정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는 도시농업공동체기장군협의회 소속 도시농업관리사이 함께 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3월 13일부터 할 수 있다.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선착순 전화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051-709-5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진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내 식물의 기능과 효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실내식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면서 “도시농업 저변이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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