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상 장우회 회장,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기장일보/최주경 기자>=장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장우회, 회장 정욱상) 회원들이 이웃돕기 기장군에 성품을 전달했다.
장우회 회원들은 11월 19일 기장군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와 쌀(10kg) 56포를 기탁했다.
이웃돕기 성품은 장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정욱상 장우회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우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