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총사업비 40억원 투입해 오는 7월 공사 완료”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일광 이천항 방파제가 90m 가량 연장된다. 태풍 피해 예방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일광읍 이천리 일원 ‘이천항 방파제 설치공사’를 13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장군은 2022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7억 원과 2022년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원 등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해 방파제 연장사업을 추진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태풍 발생시기 전인 7월 전에 공사를 끝내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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