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부산서 현장 최고위원회...문재인 전 대통령도 예방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월 2일 부산을 찾았다.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과 2030 엑스포 부산 유치 등을 총력 지원키로 했다.
1월 2일 오전 10시 더불어미누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는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김성환 정책위 의장, 정태호 민주연구원장,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재호, 최인호, 김두관, 김정호 국회의원 등도 함께 자리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부울경 메가시티와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 2030 엑스포 유치 등 부산의 3대 발전전략 추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의 말 바꾸기와 정부 여당의 수수방관으로 부울경 메가시티가 좌초 위기에 처했다”면서, “전임 정부 성과 지우기에 급급해 초가삼간을 다 태우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현장 최고위원회 뒤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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