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베이커리, 제1회 라이스콘서트 개최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정관의 핫플레이스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린다.
라이스베이커리(구 순쌀빵)은 12월 25일 오후 5시부터 정관순쌀빵 2층 라운지에서 제1회 라이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클래식 연주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제1회 라이스 콘서트는 '정관에서의 작은 음악회'라는 콘셉으로 마련된다.
작은 음악회지만 출연진의 면모는 큰 음악회 못지 않다는 평가다.
최미경 바이올리스트를 비롯해, 문채영, 이은영, 김숙경, 박은진, 김연희, 우자경, 오현진, 김성덕, 홍명희, 김채하 등 전문연주자들이 클래식의 강동을 전할 예정이다.
권영기 지휘자와 이명분 단장 등 정관여성햇빛합창단도 이날 무대에 올라 울림있는 화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연주자들은 크리스마스 정관에서의 특별한 무대에서 사랑과 평화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 저녁이 될 수 있도록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스 베이커리 관계자는 "서로 손발을 맞출 시간은 부족했지만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모든 분들을 초대하는 음악회인 만큼 부담없이 오셔서 관람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정보
일시:2022년 12월 25일 오후 5시
장소:정관 순쌀방 2층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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