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고리본부가 작은 보탬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마련,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12월 5일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기장군 이웃사랑 온열매트 전달식’을 갖고, 발전소 주변 소외계층에 온열매트를 기부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주변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온열매트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장군 5개 읍·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100세대에 총 2000만 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지원했다.
온열매트는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된 러브펀드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장군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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