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는 플리마켓이 문을 연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6일간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 1층 중앙광장에서 ‘2022년 기장군 사회적경제기업 및 청년창업기업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청년창업기업 약 3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다만 이태원 참사로 인해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된 만큼 판매부스만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행사기간 동안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들이 판매 전시해 놓은 물품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기회가 참여 기업들의 매출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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