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위기청소년 멘토역할을 해오고 있는 좋은문화연구회(회장 김혜숙) 회원들이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권묘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혜숙 좋은문화연구회 회장과 최성수 동남권선교교회 담임목사 등은 11월 2일 오후 기장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장읍 청소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재열 기장읍장과 권묘연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최해생 신암마을 이장 등이 함께 했다.
좋은문화연구회는 십년넘게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의 장 마련과 멘토역할에 힘을 쏟고 있다. 회원들이 힘을 모아 재능있는 지역 청소년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기장가곡제를 개최하는 등 '좋은문화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문화연구회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기장가곡제는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으며, 유튜브채널 좋은문화연구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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