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오전 9시 50분 대국민담화를 통해, "사고수습때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축제를 긴급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희생자와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 윤 대통령은 "사고원인 조사를 철저히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사고수습때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 만큼 현재 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차성문화제 등에도 적지 않은 차질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