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치 학자금 이자 지원하는 부산시...11월 8일까지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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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치 학자금 이자 지원하는 부산시...11월 8일까지 대상자 모집
  • 최주경 기자
  • 송고시각 2022.10.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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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최주경 기자>=부산시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확대키로 하고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3주간 ‘2022년 상반기 부산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소재 대학생과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이들의 안정적인 학업 및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서라는 게 부산시의 설명. 

부산시에 따르면 2016년부터 시행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자가 확대된다.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지역 대학(원)생 6000여명의 학자금 대출이자 ‘2022년 상반기 6개월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 대출받은 부산지역 소재 대학의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미취업 졸업생(2020년 10월 19일 이후 졸업)이며, 신청은 부산시 누리집의 부산청년플랫폼(busan.go.kr/young)을 통해 하면된다. 

지원금액은 2022년도 상반기(1~6월)에 발생한 6개월 치 학자금 대출이자 금액이며, 부산시에서 한국장학재단으로 직접 상환 처리한다. 이자 상환 여부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12월 중 문자메시지로도 개인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 ‘학자금대출이자지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부산광역시 120바로콜센터(051-1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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