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열린 철마면민체육대회장 찾아 보건복지 상담...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주민 의견을 참고해 우리 마을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명순 철마면마을복지발굴단장(신리마을 이장)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양재열)와 철마면마을복지발굴단(단장 송명순)이 마을주민 욕구조사에 나섰다. 10월 16일 철마면민체육대회장을 찾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과 함께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을 경청한 것.
욕구조사는 철마지역 주요 문제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사 문항이 쓰인 보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을복지 관련 욕구조사에는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철마면 관계자는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주민 욕구조사”라면서 “결과를 참고해 철마면 마을 복지계획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부스’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홍보물품 배부, 복지상담, 복지정보 안내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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