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주)동일스위트가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통해 기장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김종각 사회복지법인 동일 이사장은 9월 19일 기장군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장군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향토건설사인 ㈜동일스위트가 출자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총 1억 9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은수 ㈜동일스위트 대표이사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취약계층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매년 기장군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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