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중단됐던 신고리1호기, 6일 빨리 계획예방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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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중단됐던 신고리1호기, 6일 빨리 계획예방정비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09.0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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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발전이 중단됐던 신고리1호기에 대한 계획예방정비가 시작됐다. 일정을 6일 앞당겨 실시됐는데, 터빈정지 원인 파악과 설비 개선작업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터빈 발전기가 정지된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원자로를 9월 8일 오후 17시에 수동 정지하고 당초 9월 14일 착수하기로 예정된 계획예방정비를 앞당겨 착수했다고 밝혔다.

터빈 발전기 정지 상세원인 파악과 설비개선, 연료 인출 및 재장전, 원자로 특성시험,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고리2호기 역시 추석 연휴기간 터빈 발전기를 정지하고 동일설비에 대한 건전성 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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