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145명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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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145명 비상근무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09.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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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군이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총괄반과 재난상황반, 환경청소반, 교통대책반, 방역대책반 총 5개 대책반 145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외에도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을 실시해 물가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교통 대책 상황실 운영, 비상 진료 기관과 당번약국 점검도 벌이기로 했다. 

연휴 기간 중 비상 청소 체계를 구축, 저소득 취약계층과 무의탁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사업도 추진의사도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2개소가 운영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기장병원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기장병원에선 유증상자에 한해 24시간 검사가 가능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안전·물가·교통·서민 지원에 대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시행해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한가위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첫 명절인 만큼 군민과 귀성객 모두 넉넉하고 훈훈한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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