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소원절구찾기·도자기제작...정관박물관에서 추석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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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소원절구찾기·도자기제작...정관박물관에서 추석 보내기
  • 박가희 기자
  • 송고시각 2022.09.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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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추석 맞아 '달토끼의 소원절구 행사' 개최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민속놀이 한마당, 소원절구 찾기 미션, 도자기 수저받침 만들기 체험 가능 

<기장일보/박가희 기자>='달토끼'를 테마로 한 문화행사가 정관에서 열린다.  

정관박물관은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달토끼의 소원절구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관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뮤깨비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과 달토끼의 소원절구 찾기 미션 수행, 도자기 선생님과 함께 만드는 꽃·토끼 수저받침 등으로 구성된다. 

정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뮤깨비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에선 대형 윷놀이 판을 이용한 윷놀이와 더불어 투호 던지기, 비석 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달토끼의 소원절구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잃어버린 토끼의 절구를 찾아오는 미션 수행 프로그램으로, 미션 성공 시 뽑기 기계를 통해 1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작위추첨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9월 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는 도자기 선생님과 함께 꽃·토끼 모양의 수저받침을 만드는 특색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도자기 체험 행사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사전 접수 받는다. 그 밖의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

박미욱 정관박물관장은 “많은 가족이 모여 정과 마음을 나누는 추석 연휴 기간 온 가족이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관박물관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051-720-69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관박물관은 9월 6일부터 ‘꽃이랑 놀자 – 고대로 떠나는 꽃 여행’ 어린이 특별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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