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관용차랑에 다목적 상황전파 시스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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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관용차랑에 다목적 상황전파 시스템 탑재
  • 최주경 기자
  • 송고시각 2022.09.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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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최주경 기자>=차량용 다목적 상황전파 시스템이 구축된다. 
 
8월 29일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용차량에 ‘차량용 다목적 상황전파 시스템’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차량용 다목적 상황전파 시스템’은 고리원전을 포함한 관내 원자력 시설로부터 방사능 누출과 방사선 비상사고 등에 대비해 주민 보호조치의 실효성 강화를 목적으로 구축되는 시스템이다. 

방사능 재난 시에는 비상경보 상황전파, 주민 행동요령 소개, 옥내 대피 및 주민소개, 갑상샘 방호 약품 배포 및 복용 지시, 우발상황 안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차량이 이동하면서 실시간 영상을 촬영해 기장군 방사능방재대책본부에 전송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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