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산학 힘 모은 주거개선사업...밝아진 삶 공간
상태바
민관산학 힘 모은 주거개선사업...밝아진 삶 공간
  • 최주경 기자
  • 송고시각 2022.09.02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지역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

<기장일보/최주경 기자>=민관산학이 힘을 모아 소외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열악했던 주거환경은 전기공사와 창호공사, 외벽도색 등을 거쳐 살기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해당 거주 주민은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황선구)과 대학발전위원회(위원장 노응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재술, 이하 부산직능원), 정관읍사무소(읍장 김종천),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진호)는 협력을 통해 기장지역주민 6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6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은 민관산학 협력 기술봉사의 사례로 정관읍과 정관읍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가구를 추천하고, 훈련기관인 부산직능원과 동부산폴리텍대학 훈련생들은 기술봉사에 참여했다. 

동부산폴리텍대학 대학발전위원회에서는 기술봉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했다. 

박재술 부산직업능력개발원장은 “참여한 훈련생에게서 그동안은 사회로부터 수혜자 역할이었는데 직능원에서 배운 기술로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기술봉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봉사 준공식은 지난 8월 30일 기장군 정관읍 월평마을에서 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