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읍, 4.9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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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읍, 4.9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08.1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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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좌천 재래시장 공영주차장 
2019년 열린 재현행사 모습. 

<기장일보/김항룡 기자>=4·9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광복절에 열린다.  

장안읍(읍장 황창훈)과 장안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구)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좌천 재래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제3회 4·9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 및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1919년 4월 9일 장안읍 좌천 장날에 일어난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는 행사이다. 

극단 찔레꽃은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노래를 제창한다.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장안의 독립운동사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지며, 장안의 독립운동사를 담은 영상이 상영된다.

황창훈 장안읍장은 “이번 행사는 장안읍 애국지사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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