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최주경 기자>=세계적인 명소와 이동 수단을 레고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은 8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어린이과학관 순회전시실에서 기획전 ‘BRICK UP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에는 신성우 작가 등 부울경 지역 레고 작가들이 참여한다. 재능기부로 개최되는 전시로 한반도와 남산, 프랑스 개선문 등 세계적 명소와 기차, 배 등 이동 수단 주제로 한 작품 총 15점이 전시된다. 

레고로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어린이과학관 입장 후 이용시간 내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과학관은 관람료는 성인과 청소년, 유아 2000원이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 어린이과학관은 지난 6월 개관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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