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서는 공경문화운동 실현'을 슬로건으로 '2022새마을문고 운동' 추진
<기장일보/박가희 기자>=새마을문고기장군지부가 새 회장을 선임했다. 군민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한 다짐도 내놨다.
8월 3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제12대 새마을문고기장군지부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백경옥 씨가 '제12대 새마을문고기장군지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백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으로 취임하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부족하지만 열심히 배워 새마을문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 지회장은 이날 2022년 새마을문고운동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서는 공경문화운동 실현'이 그것으로, 백 지회장은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과 문화공연 등을 통해 새마을문고가 기장군민의 독서문화생활 정착을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박우식 의장, 정동만 국회의원, 이승우 시의원, 박종철 시의원 등이 참석해 백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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