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개방형직위 인사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부산시교육청 감사관에 김동현 전 국민권익위원회 서기관이, 대변인에는 김종균 전 부산일보 문화부장이 임용됐다.
8월 1일 부산광역시교육청(하윤수 교육감)은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에 김동현 전 국민권익위원회 복지·보조금 부정신고센터 서기관을, 대변인에 김종균 전 부산일보 김종균 문화부장을 각각 임용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감사관직에 5명이, 대변인직에는 6명이 각각 지원했다.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으며, 감사관은 8월 1일부터, 대변인은 7월 26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김동현 신임 감사관은 국민권익위원회 혁신행정담당과 국민권익위원회 복지·보조금 부정신고센터 총괄 서기관 등으로 근무했다.
김종균 대변인은 부산일보 교육팀장과 편집부장, 문화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위에 적임자를 임용했다”면서 “유능한 감사관, 대변인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하며,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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