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6일 개막...후릿그물당기기 체험, 맨손고기잡이 체험, 길놀이 퍼레이드, 갯마을 연극과 콘서트 눈길
<기장일보/박가희 기자>='제24회 기장갯마을축제'가 8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일광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기장갯마을축제'는 올해로 24회째를 맞고 있따.
기장갯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부진)가 주관하며,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후릿그물당기기 체험, 맨손고기잡이 체험, 길놀이 퍼레이드, 갯마을 연극 및 콘서트 공연 등이 있다.
개막식이 열리는 8월 6일 갯마을 파워콘서트에는 가수 나상도와 은가은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여기에 가마골 연극단의 '갯마을' 연극과 '일광 갯마을 어촌 노래자랑'이 열리는 등 피서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체험부스 '갯마을 체험'은 과학교실 체험, 타투 체험, 비즈팔찌 만들기, 우드아트 체험 등이 준비돼 있으며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기장갯마을축제 추진위원회 전화(051-723-22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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