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중방파제 바다에 빠진 차량서 뒷문유리 깨고 30대 남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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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방파제 바다에 빠진 차량서 뒷문유리 깨고 30대 남성 구조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07.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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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소방서 구조대와 해경 합동구조...30대 A씨 의식있는 상태로 병원 이송
 구조대원들이 방파제 인근 바다에 빠진 쏘렌토 차량에서 30대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출처:기장소방서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부산시 기장군 일관읍 문중리의 방파제에서 차량이 추락해 30대 남성이 구조됐다. 

신고를 접수한 기장소방서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엔 쏘렌토 차량의 후미만 수면위로 보이는 상태였다. 

기장소방서에 따르면 7월 21일 새벽 3시 8분께 문중방파제 안에 차량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대가 도착해 해경과 함께 구조작업을 실시했으며, 차량 뒷유리를 깬 후 30대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당시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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