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윈드서퍼, 월내방파제 인근서 구조돼
상태바
70대 윈드서퍼, 월내방파제 인근서 구조돼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07.25 0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내방파제 테트라포드 인근에 떠 있는 서핑보드. 출처:기장소방서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높은 파도로 인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던 70대 윈드서퍼가 기장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월내방파제 테트라포드 쪽 물 위에 떠있는 서퍼를 발견한 시민의 신고전화가 도움이 됐다. 
기장소방서에 따르면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휴일인 7월 24일 오후 4시 28분께였다. 
70대 A씨(남)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방파제 인근 테트라포드쪽 바다 위에 윈드서핑을 하다 높은 파도로 인해 물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를 본 시민이 119 구조대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로프 등을 활용해 A씨와 서핑보드를 물밖으로 구조했다. 
A씨는 병원진료가 필요치 않을 정도로 건강한 상황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