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해숙 에디터>=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안데르센극장이 '해질녘 숲속에서 문화와 어우러지다' 행사가 진행한다.
7월 27일 수요일에는 5중주 클래식 앙상블 '도담앙상블'의 연주을 선보인다. 온가족이 함께 지브리 영화음악을 만날 수 있는데 해설과 감상을 동시에 할 있다.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연극 '사할린의 바다'를 공연한다. 연극 '사할린의 바다'는 강제징용 사할린 동포들의 애환과 슬픔,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예매는 안데르센극장 홈페이지에서 7월 18일 10시부터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공연시간은 오후 5시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1-728-3909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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