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경로당 등 민생현장과 유관기관 방문
정종복 기장군수, “군민과 자주 소통...주요 군정사업 차질없이 추진”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취임 8일째를 맞는 정종복 기장군수가 소통행보에 돌입했다. 7월 8일에는 기장의 한 경로당을 찾아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폈다. 기장경찰서와 기장소방서 등 유관기관 방문도 예고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현장 소통을 시작으로 군민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함께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군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면서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행정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해 가겠다. 주요 군정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취임 8일째를 맞아 소통행보를 시작한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달 말까지 주요 민생현장과 유관기관 방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기장군 관계자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기 위해 현장방문이 이뤄졌다”면서 “민선8기 군정 철학과 방향에 대한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장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하고 군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재난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