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7월 2일 찾아가는 나눔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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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7월 2일 찾아가는 나눔 연주회 개최
  • 박가희 기자
  • 송고시각 2022.07.0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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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나눔연주회 포스터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나눔연주회 포스터

<기장일보/박가희 기자>=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영진)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는 7월 2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2시 2개팀으로 나뉘어 시민도서관과 어린이대공원에서 ‘찾아가는 나눔 연주회’를 연다.

이 연주회는 관객이 있는 공간을 직접 찾아가서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현악기와 금관악기, 타악기 단원 31명이 ‘윌리엄텔 서곡’, ‘007 제임스본드 테마’ 등 12곡을,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관장에서 현악기, 목관악기, 타악기 단원 38명이 ‘가브리엘의 오보에’, ‘헝가리안 댄스 5번’등 14곡을 각각 연주한다.

색다른 감동을 전해주기 위해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이 특별 출연해 성악과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한편,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교육청 소속 청소년오케스트라로 창단해 지금까지 2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펼쳐오고 있으며, 오는 7월 23일에는 광장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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