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명 제31대 부산기장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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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명 제31대 부산기장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 박가희 인턴기자
  • 송고시각 2022.06.3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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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신임회장, "약자와 계층 아우르는 포용정신 발휘하자"
취임사를 하고 있는 정세명 기장로타리클럽 회장. /박가희 기자 

<기장일보/박가희 기자>=제31대 기장로타리클럽 회장에 정세명 씨가 취임했다. 정 신임회장은 생각의 벽을 넘어 화합할 것과 약자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을 회원들에게 강조했다. 

국제로타리 3661지구 부산기장로타리클럽은 6월 29일 동부산관광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규복 30대 회장의 타종과 함께 시작됐다. 국민의례와 로타리 네가지 표준을 제창이 이어졌다.

이규복 이임회장은 "봉사는 우리 단체의 목표다.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기장에는 아직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그 동안 부산기장로타리클럽은 여러 봉사활동을 해왔다.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겠다.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를 끝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로타리 클럽을 사랑하겠다"며 "우리 클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새로이 취임한 정세명 31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22, 23년 기장로타리클럽 슬로건은 '벽을 넘어 손에 손을 잡는 로타리'다. 우리는 생각의 벽과 마음의 벽 떄문에 쉽게 서로를 믿지 못하기도 한다. 불신과 반목의 프레임을 허물자"고 말했다. 이어 "금회기 로타리의 슬로건은 '상상하라 로타리'"라며 "슬로건처럼 상상 그 이상의 미래와 희망을 바로보는 시선을 갖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약자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과 상식, 화합의 봉사정신을 발휘하자"고 제안했다. 

이취임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과 정세명 회장, 이규복 직전회장, 김영수 총무, 조영철 부총무, 김종광 재무, 이상환 감사, 박종철 감사, 김윤재 사찰부위원장, 김유권 로타리재단위원장, 손경홍 로타리재단위원장, 도영필 출석위원장, 김치근 멤버쉽위원장, 송명호 공공이미지위원장, 김우용 클럽관리위원장, 김부진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최현돌 30주년 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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