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이달 말 퇴임하는 오규석 기장군수는 6월 21일 약 520세대가 거주하는 일광 대성베르힐를 찾아 주민들로부터 생활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가칭 일광고등학교 유치와 버스정류장 노선 확대, 일광 하수처리시설 악취 개선 등을 건의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철마면 장전마을 도로개설 현장을 찾았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도로가 개설되면 오랫동안 겪어 왔던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교통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담당부서에서는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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