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변경협약 동의안, 부산시의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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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변경협약 동의안, 부산시의회 통과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06.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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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조감도 모습.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조감도 모습.

<기장일보/김항룡 기자>=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변경협약 동의안이 부산시의회를 통과했다. 환영입장을 밝힌 기장군은 2025년 개관을 전망했다. 
6월 21일 기장군은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릅에 관한 실시협약서 변경동의안이 부산시의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은 기장군과 부산시, KBO(한국야구위원회)가 공동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운영예산 지원문제를 두고 기관들 간 의견차이가 발생하며 사업이 중단, 10년 가까이 표류 중이었다. 
변경협약안이 부산시의회를 통과하면서 기장군은 사업 정상화를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일광읍 동백리에 들어설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은 기장군이 부지를 제공하고, 부산시가 사업비를 투자한다. KBO는 운영을 맡는다.
특히 이번 변경협약안 통과로 인해 기장군은 운영비를 추가 투입해 공립박물관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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