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는 5월 15일(금) 음력 4월 보름분향을 봉행해 공부자의 유업을 기렸다.
김창윤 전교가 헌관으로 봉공했으며, 성인수 의전수석장의가 집례, 김봉구 재무수석장의가 알자, 김진환·김석희 장의가 각각 봉향과 봉로로 봉무했다. 정종영 교화수석장의, 김보승 장의는 참례를 맡았다.
이날 분향은 상오 일곱시 명륜당 강학마당에 입정해 집례의 창홀에 의해 시작됐다.
분향을 마친 후 명륜당 상벙에 전교를 모셔 예를 갖췄으며 훈시와 덕담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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