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온라인팀>=지역특산품으로 유명한 기장 다시마가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 위치한 '욕지 고메원'에서 '도넛'으로 재탄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6월 18일 '욕지 고메원'에서 기장 다시마를 원료로 만든 '고메원 도넛'을 명품특산품으로 재지정했다.
고매원 도넛은 욕지 고구마를 주재료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기장 다시마와 사과를 특허받은 기술로 혼합해 도넛 속(앙금)을 만든다.
이번 명품특산품 지정연장으로 고메원 도넛은 학교 및 공공기관의 간식으로 판로가 더욱더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조만간 경남도가 공식지정하는 지역특산품(QC상품)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 고메원 도넛과 기장 다시마의 인기는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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