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서 학생, MBN 꿈나무 골프대회 여초부 우승
강한 바람 이겨내고 경주대회보다 2타 줄인 72타 기록
강한 바람 이겨내고 경주대회보다 2타 줄인 72타 기록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초등학생 골프대회에서 대청초 강예서 학생이 우승하며, 떠오르는 골프샛별임을 입증했다.
강예서 학생은 6월 10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엠투웬티배 MBN 꿈나무골프대회'에서 72타를 기록, 여초부 우승타이틀을 거머줬다.
경주에서 열린 타 대회 74타에서 2타를 준인 놀라운 기록이었다.
특히 당시 군산컨트리클럽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 등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평정심을 유지한 강예서 학생은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우승으로 강예서 학생은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에 필요한 포인트를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대회에는 초등학생 26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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