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멕시코 칸쿤에서 장애인탁구 여전사들이 승전보를 전해왔다.
부산성모병원 소속으로 기장에서 거주하고 있는 강서현·신나해 선수는 6월 5일 개막한 멕시코 칸쿤 국제대회에서 11체급 여자개인전 금·은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현지시간 6월 8일 마지막 날 경기 혼성복식에서도 강서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김다혜 코치가 선수들을 인솔했으며, 개인전 결승에서 두 선수가 만나며, 기장거주 선수들간 매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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