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예방정비 돌입 고리2호기, 100% 출력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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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예방정비 돌입 고리2호기, 100% 출력 도달...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06.0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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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고리2호기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100% 출력에 도달했다.
6월 2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제31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고리2호기(가압경수로형, 65만kW급)가 지난 5월 30일 오전 5시 19분에 발전을 재개하기 시작, 6월 1일 오전 0시 50분에 원자로 출력 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했다.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도 이뤄졌다.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태풍내습 대비 가공선로 구간을 가스절연모선(GIB)으로 개선하는 작업이 이뤄졌으며, 원자로하부 건전성 점검과 주요설비의 정비를 통해 발전소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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