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정관LH4단지 아파트 입주 10주년을 기념하는 입주민 한마음 대잔치가 5월 28일 오전부터 아파트 내 광장에서 펼쳐졌다.
정관신도시 LH4단지 임차인대표회의(회장 임상택)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오후 4시까지 펼쳐졌다. 아파트 광장 특설무대를 찾은 주민들은 트롯가수의 공연과 노래자랑, 태권도 시범, 품바공연, 각종 체험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규석 기장군수와 김종천 정관읍장, 문재철 정관읍주민자치위원장 등도 함께 해 입주 10주년을 맞는 아파트 주민들을 격려했다.
특히 푸짐한 경품행사가 열려 주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정관LH4단지아파트는 입주민들이 함께 대대적인 봄 대청소를 하고, 건식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시범 도입하는 등 환경을 가꾸는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아파트 농산물 알뜰장터를 마련하는 등 살기좋은 공동체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사진은 5월 28일 열린 입주민 한마음 대잔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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