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산불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산불대응센터가 이달 완공될 예정이다.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산 53에 위치해 있는 산불대응센터는 국비와 시비 등 총 사업비 4억원이 투입됐다.
5월 17일 오전 산불대응센터 신축 현장을 찾은 오규석 기장군수는 “산불대응센터 건립으로 유사시 보다 효율적인 산불 대응체제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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