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읍 등 5개 기관, 위기가구 실태조사·지원에 힘 모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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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읍 등 5개 기관, 위기가구 실태조사·지원에 힘 모으기로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05.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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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모습.
협약식 모습.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관읍 등 5개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천)와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진호), 기장군노인복지관일광분관(관장 손병수),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봉주), 기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영관), 정관노인복지관(관장 금동숙)은 5월 13일 정관읍교육행복센터에서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 등에 대한 위기가구 실태조사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기관 협약'을 맺었다. 
취약계층의 위기 정보공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상담서비스 및 사례관리 등 사업 추진 협력,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첫 번째 협력사업도 정했다. 
1인 주거 취약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집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각 기관에서 제공하기로 한 것. 
김종천 정관읍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과 민간이 상호협력하고,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정관읍이 복지사각지대 제로 마을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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