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이명숙 기자>=철마면 구칠리에 위치한 기장군친환경농산물 보관창고에 대한 개보수공사가 추진된다.
기장군친환경농산물 보관창고는 지난해 6월 안전관리자문단의 점검 시 건축물 기움 등이 확인된 바 있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건축물의 부동침하와 함께 추가적인 지반침하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정됐다.
이에 기장군은 지난 3월 1차 추경으로 총사업비 약 1억 6000만 원을 확보해 지반보강 등 개·보수 공사를 추진키로 했다.
사진은 5월 12일 오후 기장군친환경농산물 보관창고를 점검하고 있는 오규석 기장군수의 모습.
한편, 기장군친환경농산물 보관창고는 지난 2010년 12월 준공됐다. 마을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과 농자재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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