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고리 시네마데이 재개
<기장일보/이명숙 기자>=최신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영화상영회가 열린다. 팝콘과 콜라가 무료 증정되는 상영행사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5월 12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고리 시네마데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신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다.
상영작은 영화‘보이스’다. ‘보이스’는 보이스 피싱 범죄를 소탕하는 스토리를 다룬 리얼 범죄 액션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영화는 5월 12일 오후 2시, 오후 7시 두 차례 상영되며 매회 선착순 2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행사 재개를 기념해 영화 관람객에게 무료로 팝콘과 콜라를 제공한다.
여기에 '가정의 달 기념 에너지UP 포토부스’를 설치해 가족사진 촬영 후 액자로 제작해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영화 관람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홍보부(051-726-28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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