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최주경 기자>=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이 개소했다.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5월 2일 기장 빛‧물‧꿈 교육행복타운(기장읍 차성로417번길 11, 2층) 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인 ‘기장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로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장군은 양육부담 경감과 공적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최초로 월 프로그램 이용료와 간식비를 군 자체예산으로 전액 지원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정원은 20명이다.
문의 051-724-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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