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65회 문화상 후보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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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65회 문화상 후보자 모집
  • 최주경 기자
  • 송고시각 2022.05.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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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일반시민 추천 가능...
박 시장, "지역문화인 자부심 북돋는 권위있는 상"

<기장일보/최주경 기자>=부산시가 제65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를 받는다. 올해부터는 일반시민 접수도 가능하다. 
인문과학, 공연예술, 대중예술 등 10개 부문 수상후보자를 접수하며 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 문화상(부산광역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향토문화발전 및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는 ‘제65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후보자를 5월 2일부터 7월 15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부산시 문화상은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사진·공예, 체육 등 각 분야에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57년부터 시작됐다.  
시상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 총 10개 부문이며, 분야별 1명씩을 선정해 시상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로 제65회를 맞는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인들의 자부심을 북돋는 권위와 역사가 있는 상"이라며, "이에 걸맞은 수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을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051-888-50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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