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와 유머, 자아 찾기...가마골소극장의 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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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와 유머, 자아 찾기...가마골소극장의 봄공연
  • 성원지 기자
  • 송고시각 2022.04.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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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성원지 기자>=일광 가마골소극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프로젝트그룹 '배우다'와 연극공동체 '다움'의 기획초청공연을 연다.

프로젝트그룹 '배우다'는 세계적인 극작가 안톤 체홉의 단편들을 각색했다. '혀를 잘못 놀린 사나이'와 '청혼'이다.

'혀를 잘못 놀린 사나이'는 인간의 진솔한 내면과 이중적인 모습을 포착한 작품이다. 남녀로맨스의 유머러스함을 살린 로맨틱코메디 '청혼'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다.

연극공동체 '다움'은 호주 램극단(REM Theatre)의 가족음악극 '베짱이의 모험'을 무대 위에 올린다. 공연은 5월 7일과 8일 오후 4시다. 주인공 '아이'가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며 자아를 찾아가는 음악극이다.

자신이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는 하루 동안 자신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시작한다. 벌, 거미, 소, 개구리를 만나면서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하나씩 발견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악기와 음악이 어우러져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다.

문의 051-723-0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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