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온라인팀>=총상금 855만원이 걸린 '기후변화과학 통합공모전'이 열린다. 

기후변화과학을 주제로, 그림과 캘리그래피, 6행시, 3줄 스토리가 공모대상이다. 

4월 20일 기상청은 기후위기에 대한 국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4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www.climate-science.inpo)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기상청은 대상수상작 1점에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총 855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기후변화과학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기상청은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겠다. 공모작품의 활용도를 높여 기후변화과학의 이해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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