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곧 있을 지방선거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2차 발표로 기장군 결과도 곧 내놓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좌관)는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심사 2차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영도구의 경우 김철훈 현 구청장을, 부산진구는 서은숙 현 구청장을, 북구는 정명희 현 구청장을, 수영구는 박병염 후보를 각각 단수 추천했다.
동래구의 경우 현 구청장인 김우룡 후보와 동래구의회 의장인 주순희 후보 2인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공관위는 기장군과 사상구 등 남은 2개 지역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심사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단수 추천된 후보는 시당 상무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공천심사 결과에 대한 재심 신청은 심사결과 공지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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