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생활실험 프로젝트 참여 청년 모집...최대 800만원 지원
<기장일보/최주경 기자>=지역 문제를 찾아 해결하려는 청년들을 부산시가 지원한다. 청년생활실험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청년 또는 청년단체에 최대 800만 원을 지원키로 한 것.
부산시는 ‘2022 청년생활실험(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할 팀을 오는 4뤟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 이라는 뜻으로, 기술(정책)을 최종적으로 사용하는 시민들이 전문가와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대안을 탐색·실험하는 참여형·개발형 공간을 의미한다.
부산시는 만 18세~34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3인 이상의 단체 등 총 6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팀에는 300만 원을 지원하고 우수 팀에는 심화 실험비 500만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공고일 기준으로 각 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 공지사항 또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bitle.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오는 4월 1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리빙랩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부산청년리빙랩 띵두(051-441-9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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