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완공되는 철마 중리마을의 '새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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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완공되는 철마 중리마을의 '새 도로'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03.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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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주민과 관광객 편의개선 위해 예산 10억 원 투입
공사현장 찾은 오규석 기장군수 “예산과 인력 최우선적으로 투입해야”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연밭과 아홉산숲, 홍연폭포 등으로 주말이면 사람들로 붐비는 철마 중리마을 일대에 지구단위계획도로가 추진되고 있다. 

기장군에 따르면 철마면 중리마을 도로 개설공사는 지구단위계획도로(소2-526호선)로 철마면 곰내길에서 중리마을을 연결하는 길이 185m, 폭 8m의 도로다. 

기장군은 지역 주민 통행 여건 개선과 이 일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해당 도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월 토지보상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구조물 설치와 도로 포장 공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오는 5월 준공할 계획이다.

3월 2일 공사 현장을 둘러본 오규석 기장군수는 “철마면에 부족했던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교통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예산과 인력을 최우선적으로 투입해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중리마을 도로공사 현장을 찾은 오규석 기장군수가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중리마을 도로공사 현장을 찾은 오규석 기장군수가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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