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중학교 앞 새마을공원 재정비에 예산 3억원이 투입된다. 5월 완공이 목표로 운동시설과 놀이기구,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사용이 적은 연못을 메워 주민 편의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새마을공원은 기장읍 동부리에 위치한 약 4598㎡ 규모의 어린이 공원이다.  중앙광장에는 대형 바닥분수가 있어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이다. 지난 2010년 조성됐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새마을공원은 기장역과 기장시장이 인접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힐링 공원”이라면서“다양한 계층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조속히 재정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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