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아 기능성과 실용성을 갖춘 백팩 선물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백팩이 단순한 가방이 아니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것도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에서는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아 수납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스테디셀러 '레드우드 백팩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에 컬럼비아가 선보인 '레드우드 30L 뉴 플러스 백팩'은 내부와 외관에 수납공간을 구성했다. 백팩에 탈부착 허리벨트가 있어 힙색이나 슬링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등판 및 어깨 벨트에는 쿠션감이 있는 에어 메쉬와 폼 소재를 적용했다. 또한 하단에는 레인커버가 내장되어 있어 비에 닿지 않게 해준다.
'레드우드 35L 백팩'은 레드우드 30L 백팩의 확장 버전이다. 기존 백팩에서 5L 커진 용량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코브 투 뷰트 30L 백팩'은 산행 및 야회활동 등을 할 때 가벼운 겉옷이나 소지품을 부착할 수 있도록 정면에 스트링을 구성했다. 전자기기를 보호할 수 있는 슬리브와 히든 포켓 등 내부 수납공간과, 텀블러나 우산을 꽂을 수 있는 사이드 메쉬포켓이 있다. 또한, 가방 바닥에는 하드보드를 구성해 처짐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강화했다. '코브 투 뷰트 30L 백팩'은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신학기 및 설 선물로 백팩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스트링·허리벨트 등을 활용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월 10일부터 1월 27일까지 컬럼비아 온라인스토에어서 백팩 구매 시 20%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다이어리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