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승우 기장군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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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승우 기장군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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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15.12.3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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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믿음으로 새아침 시작...산적한 현안 차근차근 풀어갈 것"
 이승우 기장군의회 의원

사랑하는 기장군민, 늘 함께하는 정관신도시 가족여러분!
희망찬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새날은 우리를 설레게 하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어제보다는 훨씬 나은 날들로 가득할 한해가 될 거라는 긍정의 믿음으로 새아침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기장군민, 우리 정관신도시의 모든 가족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에게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일 보다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들이 더 많았던 '다사다난'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게한 한해였습니다.
8.25수해로 긴급재난복구지역으로 지정되어 국비 5000억이 획정되어 우선 2500억이 투입되어 수해복구공사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고, 나머지 2500억원은 연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 모두가 우리기장군민의 협조 덕분이었습니다.

지난해 국가재난인 메르스사태를 잘 극복하고 고리1호기 폐로, 국립부산과학관 개관, 국회의원단독선거구획정예정 등 굵직굵직한 사건이 많은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해를 넘긴 우리군의 큰 이슈사항인 해수담수화 수도물공급사업은 찬성, 반대의 양쪽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절차가 부산시(이하 상수도사업본부)의 주관 아래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본의원이 지난 1년 6개월동안의 의정활동 중에 가장 보람된 일은 정관읍승격과 18년 동안 산업폐기물이 산더미 형태로 내펭게친 방치폐기물(용수리 1030-1번지)의 1만 2248톤의 처리가 확정되어 올해 6월 30일까지 완료한다는 것입니다.
크고 작은 민원을 해결하면서 처리된 민원에 만족해하시는 주민들의 모습에 앞으로도 민원해결사 역할을 자임하고자 합니다.

올해도 산적한 현안사항이 많습니다.
정관읍승격 관련 책임읍면동제도입건, 도시철도건, 환경문제(의료펴기물소각장 이전등), 대중교통문제건, 꿈의 행복타운 조기완공건, 정관파출소이전 및 지구대승격건, 제척지오폐수관로조기매설건, 모전교와 협성삼거리간 도로확장건, NC부산과 60호선 예림구간 도로연결건, 정관노인복지관과 보건센터조기완공건, 모전초등학교증설 문제건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차근차근 풀어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정관신도시 가족여러분과 기장군민들에게 한분, 한분 찾아뵙고 그간의 미력하나마 소신을 가지고 여러분의 대변인이 되어 군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한 활동을 보고를 드리고 조언을 구해야 마땅하오나 신년인사말에 그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게 된점을 넓으신 마음으로 품어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 한해에도 저 이승우에게 보여주신 귀하의 극진한 사랑과 관심에 고개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행복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2016년 1월 1일
기장군의회 의원 이승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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